대전하나시티즌, 배준호·배서준 참석 팬미팅 'BAEcation' 진행

금윤호 기자 2023. 8. 1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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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이 다양한 팬 친화 마케팅을 통해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대전은 지난 17일 소속 선수 배준호와 배서준이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노은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고 전했다.

'2023 대전하나시티즌 팬미팅 : BAEcation' 타이틀로 진행된 이번 팬 미팅은 두 선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Q&A 시간, 레크리에이션, 기념사진 촬영 등을 통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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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전하나시티즌 구단 제공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이 다양한 팬 친화 마케팅을 통해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대전은 지난 17일 소속 선수 배준호와 배서준이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노은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고 전했다.

배준호와 배서준은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맹활약하며 20세 이하 한국 대표팀의 4강 진출에 기여했다.

월드컵 이후 K리그 대표 떠오르는 별이 된 두 선수의 반문으로 학생들은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2023 대전하나시티즌 팬미팅 : BAEcation' 타이틀로 진행된 이번 팬 미팅은 두 선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Q&A 시간, 레크리에이션, 기념사진 촬영 등을 통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배준호는 "팬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런 자리가 마련돼 즐거웠다. 팀을 사랑해주는 마음이 크게 느껴져 정말 많은 힘을 얻고 간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서준은 "많은 학생들이 환대해줘 떨리기도 했지만 함께 한 시간이 정말 재밌었다. 학생들에게도 즐거운 추억을 남겨준 것 같아 기쁘고 저 또한 잊지 못할 추억아 생겨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대전은 향후에도 다양한 계층, 연령대 시민들을 만나 적극 소통하고 팬 친화적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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