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 플라스틱 함께해요" 금산군 다회용품 사용 실천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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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탈 플라스틱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9월부터 다회용품 사용 실천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군은 직원들의 다회용품 사용이 생활화 할 경우 점심시간 청사 내 반입되는 1회용품 감소 효과와 함께 환경사랑 실천에 전 군민이 동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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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은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탈 플라스틱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9월부터 다회용품 사용 실천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사무실에서 개인 텀블러 등을 사용하고 회의·행사 진행 시 기존 페트병과 일회용 컵 대신 음수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일회용 우산비닐 대신 우산 빗물제거기를 설치하고, 1회용 컵 사용금지를 위해 전 직원들에게 개인 텀블러를 제공했다.
군은 직원들의 다회용품 사용이 생활화 할 경우 점심시간 청사 내 반입되는 1회용품 감소 효과와 함께 환경사랑 실천에 전 군민이 동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17일 환경위생과 직원들과 함께 개인 텀블러 등 다회용품 사용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1회용품에 익숙한 지금의 생활에서 다소 불편하더라도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인식 전환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탈 플라스틱 실천에 공무원이 먼저 솔선수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환경을 위해 군민들께서도 다회용품 사용 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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