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해경, 남해서 조업 중 실종된 60대 선장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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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을 하기 위해 경남 남해군 설천면 노량항을 출항했다 나흘째 연락이 끊긴 A(1.98t)호 선장 B(60대)씨가 18일 하동군 금남면 앞 해상에서 발견됐다.
사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B씨는 금남면 구 노량항 앞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 의해 발견됐다.
선장 B씨는 지난 14일 오후 9시25분께 남해군 설천면 노량항에서 조업을 위해 어선 A호를 타고 나갔다가 연락이 끊겨 해경이 수색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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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어업을 하기 위해 경남 남해군 설천면 노량항을 출항했다 나흘째 연락이 끊긴 A(1.98t)호 선장 B(60대)씨가 18일 하동군 금남면 앞 해상에서 발견됐다.
사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B씨는 금남면 구 노량항 앞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 의해 발견됐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하동파출소 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변사체를 인양한 후 신원 조회를 통해 선장 B씨로 신원을 확인했다.
선장 B씨는 지난 14일 오후 9시25분께 남해군 설천면 노량항에서 조업을 위해 어선 A호를 타고 나갔다가 연락이 끊겨 해경이 수색을 진행했다.
사천해양경찰서는 정확한 사고 경워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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