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식당 손님 41명 식중독 의심 증상…역학조사

오현지 기자 2023. 8. 1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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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 식당을 찾은 손님 40여 명이 집단 식중독 의심 증상을 호소해 제주시가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18일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제주시 한 식당에서 식사한 손님 41명이 구토, 복통 등 식중독 증세를 보였다.

제주시 보건당국은 현장 조사를 통해 검체를 채취하고,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다.

해당 식당은 수일 동안 자진해 영업 중단 조치를 내린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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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제주 한 식당을 찾은 손님 40여 명이 집단 식중독 의심 증상을 호소해 제주시가 역학조사에 착수했다.

18일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제주시 한 식당에서 식사한 손님 41명이 구토, 복통 등 식중독 증세를 보였다.

일부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시 보건당국은 현장 조사를 통해 검체를 채취하고,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다.

해당 식당은 수일 동안 자진해 영업 중단 조치를 내린 상태다.

oho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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