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 감독전·코미디 스트리트…올해도 알찬 '부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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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 부산 곳곳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제11회 부코페'는 코미디 극장 공연뿐만 아니라 '박성광 감독전', '코미디 스트리트', '코미디 오픈 콘서트' 등 풍성한 부대행사로 남녀노소는 물론 장애·비장애인 모두 즐길 수 있는 공연을 구성, 축제 시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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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10일간 개최
[더팩트 | 공미나 기자] '제1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 부산 곳곳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18일 '제1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이하 '부코페')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이달 25일 부터 다음달 3일까지 10일간 부산 각지에서 분산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관객들과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박성광 감독전', '코미디 스트리트', '코미디 오픈 콘서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준비됐다.
오는 26일 CGV 해운대에서 열리는 '박성광 감독전'은 개그맨 박성광이 연출을 맡은 영화 '웅남이'에 대한 영화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와 제작 과정 등 박성광이 들려주는 생생한 영화 이야기 시간이다.
'코미디 스트리트'는 국내외 유명한 코미디언들의 무료 야외 코미디 공연으로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4일간 부산 해운대 구남로에서 펼쳐진다. '코미디 스트리트'는 관객들과 소통의 장을 본격적으로 열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높일 전망이다.
'코미디 스트리트' 공연은 개그맨 조윤호가 MC를 맡고, 국내 팀 'DJ빡구', '트롯둥이', '점핑머신', '라쇼', '매직조', '쇼갱', '양철인간'부터 해외 팀 '텔모 파롤레(스페인)', '대릴 캐링턴(영국)', '초 카이린(중국/일본)'까지 매직, 저글링, 서커스 등 스트리트 인디 공연팀들이 선보이는 웃음 가득한 재치 만점 무료 공연은 오직 '부코페'에서만 즐길 수 있다.
관객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는 배달공연 '코미디 오픈 콘서트'는 국내외 출연진이 선보이는 공연을 무료로 볼 수 있다. 공연팀 '텔모 파롤레(스페인)', '매직조', '라쇼', '김나희', '패밀리카뮤(스위스/미국)'가 준비되어 있으며 오는 29일(화) 부산역 야외광장에서 진행된다. 30일(수)에는 부산 남포동 유라리 광장에서 진행되고, '텔모 파롤레', '매직조', '라쇼', '쇼갱', '패밀리카뮤' 공연팀이 나서 웃음 폭탄을 선물한다.
'제11회 부코페'는 코미디 극장 공연뿐만 아니라 '박성광 감독전', '코미디 스트리트', '코미디 오픈 콘서트' 등 풍성한 부대행사로 남녀노소는 물론 장애·비장애인 모두 즐길 수 있는 공연을 구성, 축제 시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부산바다, 웃음바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11회 부코페' 티켓은 현재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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