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체육회' TV조선 대표, 이천수에게 쓴소리 "최악의 해설자" [T-데이]

김진석 인턴기자 2023. 8. 1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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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체육회' 이천수가 TV조선 대표에게 쓴소리를 듣는다.

18일 방송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체육회'에서는 한국과 페루의 A매치 현장에서 다시 한번 중계에 나선 이천수의 눈물겨운 노력이 조명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TV조선 주용중 대표가 이천수의 해설에 대해 직접 내린 평가가 공개된다.

'조선체육회' 멤버들도 깜짝 놀란 이천수의 피나는 특훈과 주옥같은 코멘트들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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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조선체육회' 이천수가 TV조선 대표에게 쓴소리를 듣는다.

18일 방송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체육회'에서는 한국과 페루의 A매치 현장에서 다시 한번 중계에 나선 이천수의 눈물겨운 노력이 조명될 예정이다.

지난 A매치에서 의욕이 너무 앞선 나머지 부정확한 발음, 앞뒤 맥락 없는 말로 시청자들의 질타를 받은 이천수는 이전 중계 장면이 나오자 "보기만 해도 죽겠다"라며 고개를 들지 못한다.

이 가운데 TV조선 주용중 대표가 이천수의 해설에 대해 직접 내린 평가가 공개된다. 주 대표는 "사실 냉정하게 평가하면 낙제점"이라며 "회사에 '최악의 해설자', '술 취한 사람을 왜 출연시키냐'라는 항의 전화가 많이 왔다"라고 충격적인 이야기를 전한다. 이천수는 "저렇게까지 얘기하셨냐?"라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

하지만 이천수는 "저는 잃을 게 없을 정도로 밑바닥이라 앞으로 올라갈 일만 남았다"라며 발전을 다짐한다. '조선체육회' 멤버들도 깜짝 놀란 이천수의 피나는 특훈과 주옥같은 코멘트들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조선체육회'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며 OTT 시청이 불가, 오로지 본방송으로만 볼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TV조선]

조선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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