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레저스포츠 공짜로 즐기세요…해안선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19일 개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해안 최북단 강원도 고성에서 다양한 해양 레저스포츠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최정석 고성군 관광문화과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고성군을 찾은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해양 레저스포츠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앞으로 봉수대 해수욕장이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해안 최북단 강원도 고성에서 다양한 해양 레저스포츠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고성군은 오는 19~20일 죽왕면 봉수대 해수욕장에서 ‘해안선 레저스포츠 페스티벌’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고성군 카누연맹이 주최하고 고성군이 후원하는 행사로, 봉수대 해수욕장을 해양 레저스포츠 관광지로 홍보하고 여러 부대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고성군은 봉수대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이틀 동안 카약과 래프팅, 패들보드 등 각종 해양 레저스포츠 체험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고, 레저스포츠 대회도 진행한다. 레저스포츠 대회는 래프팅과 카약 등 2개 종목으로 각각 대항부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되며 입상자에게는 상품권이 지급된다.
축제 첫날인 19일 오전에는 스노클링과 카약, 래프팅, 패들 보트, 서핑 등 다양한 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고, 오후 치러질 카약대회 신청도 할 수 있다. 오후에는 개회 선언과 함께 카약대회와 오징어 맨손잡기 등이 진행된다. 축제 둘째 날인 20일 오전에도 무료 레저 스포츠 체험과 래프팅대회 접수가 진행되며, 오후에는 래프팅대회와 오징어 맨손 잡기가 진행된다.
최정석 고성군 관광문화과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고성군을 찾은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해양 레저스포츠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앞으로 봉수대 해수욕장이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수혁 기자 psh@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이동관 반박한 교사 “1학년 때 화해? 학폭 2학년 때 드러나”
- 퍼플섬 ‘햇빛 수당’ 18살 미만에 40만원씩…벌써 시작됐다
- ‘공원 성폭행’ 현장 찾은 오세훈 “CCTV 늘리겠다”
- ‘채 상병 사건’ 해병대 전 수사단장 “국방부 압력 끝까지 버틸 것”
- 상온 초전도체 ‘LK-99’ 실험…국내 연구진 “초전도성 확인 안 돼”
- “오염수 방류 반대” 시민 188만명 뜻, 대통령실에 전달됐다
- 서울 신림동 공원 성폭행범 “CCTV 없는 장소 알고 찾아갔다”
- 이동관, ‘문제보도 관리’ 논란에 “홍보라인 기본 직무”
- 심장이 가슴 바깥에 생긴 희귀병 7살…“이제 친구랑 뛰어놀아”
- 7200만년 전 ‘공룡 알’ 속에 배아…오리 닮은 부리가 쑤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