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 이정하 고윤정 김도훈, 봉희강 우린 찐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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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이 1~7회 비하인드 스틸을 보며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누는 '짤터뷰'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의 정원고등학교 3인 김봉석, 장희수, 이강훈 일명 '봉.희.강' 트리오를 연기한 배우 이정하, 고윤정, 김도훈의 1~7회 비하인드 토크를 담은 '짤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팔꿈치에 난 상처에 밴드를 직접 붙여주는 희수(고윤정) 때문에 설레 공중으로 떠오른 봉석(이정하)의 스틸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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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의 정원고등학교 3인 김봉석, 장희수, 이강훈 일명 ‘봉.희.강’ 트리오를 연기한 배우 이정하, 고윤정, 김도훈의 1~7회 비하인드 토크를 담은 ‘짤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세 배우는 촬영 당시의 스틸을 보며 1~7회의 다채로운 비하인드를 풀어냈다.
팔꿈치에 난 상처에 밴드를 직접 붙여주는 희수(고윤정) 때문에 설레 공중으로 떠오른 봉석(이정하)의 스틸이 공개됐다. 고윤정과 김도훈은 공중에서 고정된 자세를 잡는 것이 어렵다고 전하며 이정하의 와이어 실력에 감탄하기도 했다. 원작 캐릭터와 싱크로율을 묻자 김도훈은 “200%의 싱크로율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하는 도중 이정하를 향해 “살짝 뜬 것 같은데?”라고 말하며 과몰입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이에 이정하는 “나 너무 좋아”라며 봉석다운 순수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고윤정이 운동장을 열심히 달리고 있는 스틸이 공개됐다. 체대 입시 학원까지 다니며 희수를 연기하기 위한 열정을 드러낸 데 이어 희수의 상징과도 같은 달리기를 너무 많이 해 지금까지 뛰지 않았다는 귀여운 비하인드까지 밝혀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항상 자신의 감정을 참는 강훈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보며 김도훈은 “강훈은 미래를 위해서 현재를 참는 캐릭터. 그 이유에 대해서는 ‘무빙’을 통해 확인하시라”며 모두가 인정한 홍보 요정의 면모를 보여줘 현장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
촬영 쉬는 시간 서로 시를 쓰기도 하고 귀여운 장난을 치는 스틸들을 통해 촬영 당시 추억을 나누며 극 중 정원고등학교 학생들이 완벽한 케미를 보일 수 있었던 비결을 짐작하게 했다. 7회의 강당 사고와 관련된 스틸이 공개되자 이들은 “‘무빙’에서 세 사람의 터닝포인트가 되는 장면이다. 아이들의 정체가 탄로 나면서 이들을 위협하는 인물들이 온다”고 밝히며 앞으로의 에피소드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다. 원작 웹툰을 쓴 강풀이 극본을 썼고, ‘킹덤’ 시즌2을 연출한 박인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지난 9일 디즈니+에서 첫 주 에피소드 7개 공개 이후, 매주 수요일 2개씩 그리고 마지막 주 3개로 총 20개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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