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年3.7% 이자가 매일 나오네" 1조 돌파한 '코덱스 CD금리'
김금이 기자(gold2@mk.co.kr) 2023. 8. 18. 17:42
최근 미국 국채 금리가 다시 오르며 증시 변동성이 커지자 '파킹형' 상장지수펀드(ETF)에 시중 자금이 유입되는 모습이다.
18일 삼성자산운용은 'KODEX CD금리 액티브 ETF'의 순자산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ETF는 6월 27일 이후 현재까지 전체 ETF 중 거래량 1위를 지속하고 있다. CD91일물 금리는 8월 16일 기준 연 3.7%로 5월 말 이후 연 3.7% 내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KODEX CD금리 액티브 ETF는 CD91일물 금리를 일할 계산해 매일 복리로 반영하는 구조로, 기간 조건 없이 단 하루만 투자해도 CD91일물 하루 금리를 수익으로 받을 수 있다.
[김금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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