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6경기 타율 0.160 '주춤'...애리조나전 4타수 무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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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16경기 연속 안타 후 1할대 타율로 다소 침체됐다.
김하성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다이아몬드백스와의 2023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 경기에서1번 타자 3루수로 나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하성은 16경기 연속 안타 기록 후 6경기에서 25타수 4안타로 0.160의 타율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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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다이아몬드백스와의 2023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 경기에서1번 타자 3루수로 나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잘 맞은 타구가 야수 정면으로 가는 아쉬운 장면도 있었다.
김하성은 1회 첫 타석에서 애리조나의 에이스 투수 잭 갤런의 3구째를 잡아당겨 큰 타구를 만들었으나 펜스 앞에서 좌익수에게 잡혔다. 3회 2사 1루에서도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1-3으로 뒤진 5회 2사 1루에서는 우익수에게 막혔다. 8회엔 루킹 삼진을 당했다.
김하성은 16경기 연속 안타 기록 후 6경기에서 25타수 4안타로 0.160의 타율에 그쳤다. 시즌 타율도 0.281로 하락했다.
샌디에이고는 1-3으로 졌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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