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실록2023] 오늘의 헤드라인: 신림동 성폭행범 30살 최 모 씨 구속영장 예정

이승윤 2023. 8. 1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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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미일 정상이 내일 새벽 미국 대통령 전용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만나 회의를 진행합니다. 세 정상은 3국 협력 수준을 강화하는 캠프 데이비드 정신과 원칙 문건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2> 한미일 정상회의를 바라보는 정치권의 시선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여당은 안보에, 야당은 오염수 문제에 각각 방점을 찍고 있는데, 회담 성과를 놓고 공방이 예상됩니다.

3> 현재 국회에서는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진행 중입니다. 자녀 학교 폭력 무마 의혹과 언론 장악 의혹 등 쟁점을 두고 여야가 격돌했습니다.

4> 어제 대낮 서울 관악산 인근 공원에서 여성을 성폭행하고 무차별 폭행한 30살 최 모 씨에 대해 경찰이 오늘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신림동 성폭행범은 혐의를 인정했고, 범행 2시간 전부터 일대를 배회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5> 대전에서 은행 강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용의자 추적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소화기 분말을 뿌린 뒤 현금을 빼앗아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6> 한의사도 의료기기인 '뇌파계'를 사용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뇌파계는 뇌파를 검출해 뇌종양 등을 진단하는 데 쓰이는 의료기기로, 그동안 뇌파계 사용이 한의사 면허 범위 외 의료 행위인지가 쟁점이 돼 왔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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