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 소속 현직 경찰 두 명 잇따라 음주운전으로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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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 두 명이 연달아 음주운전으로 입건돼 직위 해제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 3일 오전 7시 반쯤 충남 당진에서 화성서부경찰서 소속 경위가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하루 전인 지난 2일 저녁 11시쯤에는 경기 오산에서 수원서부경찰서 소속 경위가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찰은 두 사람을 직위 해제했고 감찰 조사를 진행해 징계위원회에 회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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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 두 명이 연달아 음주운전으로 입건돼 직위 해제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 3일 오전 7시 반쯤 충남 당진에서 화성서부경찰서 소속 경위가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경위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는데, 전날 가족과 술을 마시고 숙취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인근 치안센터로 출근하던 길에 단속에 걸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루 전인 지난 2일 저녁 11시쯤에는 경기 오산에서 수원서부경찰서 소속 경위가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해당 경위는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집에 돌아가는 길이었는데, 당시 면허취소 수준의 만취상태였습니다.
경찰은 두 사람을 직위 해제했고 감찰 조사를 진행해 징계위원회에 회부할 계획입니다.
백승우 기자(10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5805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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