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서 조업 나갔다 실종된 60대 선장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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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남 남해군 노량항에서 조업을 나갔다 실종된 어선 선장이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8일 사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조업 중인 어선으로부터 하동군 구노량항 앞 해상에 변사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앞서 A씨는 지난 14일 오후 9시 25분께 남해군 설천면 노량항에서 1.98t 규모 연안복합어선을 몰고 조업을 나갔다.
이후 A씨가 돌아오지 않자 어선안전조업국은 16일 오후 7시 36분께 사천해경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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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최근 경남 남해군 노량항에서 조업을 나갔다 실종된 어선 선장이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18일 사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조업 중인 어선으로부터 하동군 구노량항 앞 해상에 변사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사천해경이 변사체를 인양해 신원을 확인한 결과 실종된 60대 선장 A씨로 확인됐다.
앞서 A씨는 지난 14일 오후 9시 25분께 남해군 설천면 노량항에서 1.98t 규모 연안복합어선을 몰고 조업을 나갔다.
이후 A씨가 돌아오지 않자 어선안전조업국은 16일 오후 7시 36분께 사천해경에 신고했다.
수색에 나선 사천해경은 17일 낮 12시 38분께 남해군 설천면 수원늘항 북서쪽 약 0.5㎞ 지점 바닷속에서 침몰한 어선을 발견했다.
그러나 당시 A씨는 선내에 없어 수색 작업을 이어갔다.
사천해경은 침몰 어선 인양을 마무리하는 대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home12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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