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식]시, '자랑스러운 이천인상' 후보 접수 등

[이천=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이천시가 오는 28일까지 '제2회 이천시 자랑스러운 이천인상' 후보자를 접수한다.

자랑스러운 이천인상은 이천시를 위해 희생·봉사하고, 사회 각 분야에서 이천시의 위상을 높인 시민에게 주는 상이다.
애향·희생·봉사·특별 부문으로 총 5명 이내로 선발 시상한다.

후보자는 추천일 현재 이천시에 주소를 두고 3년 이상 계속해 거주한 개인이어야 하며 읍·면·동장 및 각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단, 이천시 발전에 특별한 공로가 있는 출향인사를 선출하는 특별분야에서는 거주지 제한을 두지 않는다.

시는 현지조사와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해 오는 10월 시상할 예정이다.

앞으로 이천시는 지속적으로 이천시의 위상을 높이고 모범이 된 시민을 찾아서 적극 발굴해하고 표창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청 홈페이지 일반공고 및 홍보담당관 홍보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천시, 보건관련 증명서도 행정복지센터 무인민원발급기서 발급

이천시 지역 내 행정복지센터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보건증을 포함한 보건소 제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민원 행정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민원인이 보건증 등 제증명서를 발급 받기 위해 원거리에서 방문하거나 대리수령시의 장기간 대기, 대리인 위임장 지참 등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시는 지역 행정복지센터 17개소 20곳에서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건강진단서(영문 등) ▲예방접종증명서 (영문 등) 총 5종의 제증명을 주민등록번호와 이름만으로 이용할 수 있게했다. 수수료는 무료다.

단. 검사 결과 판정이 정상일 때만 발급 가능하며, 부적합자는 검사를 다시 받거나 상담 후 발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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