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혹서기 현장 점검 실시

이가람 매경닷컴 기자(r2ver@mk.co.kr) 2023. 8. 1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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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한신공영]
한신공영이 건설현장 근로자에게 온열질환 예방 교육과 폭염대비 안전보건 점검을 매달 진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한신공영은 2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를 달성한 바 있다.

김경수 최고안전책임자(CSO)는 지난 4일 경남항공사천국가산단 공사현장을 찾아 폭염 속 야외 작업이 많은 근로자들을 살폈다. 또 현장의 폭염 대비 온열지방 예방 관리상태 확인 및 현장관계자 안전보건 교육 등도 점검했다.

한신공영은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관리를 위해 폭염 대비 3대 수칙(물·그늘·휴식)을 세우고 근로자 휴게공간을 마련해 제빙기와 얼음을 제공하고 있다. 폭염에 취약한 근로자를 파악해 수시로 건강상태를 화인하는 등 안전수칙도 준수하고 있다. 또 취약 시간대의 작업 강도를 낮추고 휴식시간을 늘리는 등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한 조치도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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