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대전 신협에 강도 4시간째 도주 중…경찰 250여 명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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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헬멧을 쓴 남성이 흰색 오토바이를 타고 상가 건물로 다가옵니다.
검정 헬멧을 쓴 남성은 소화기 분말을 뿌리며 은행 직원을 위협해 3천9백만 원을 훔쳐 흰색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났습니다.
용의자는 한 명이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창구에 있던 여직원을 위협해 현금을 담으라고 시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다행히 은행을 방문한 고객이 없었고 인명피해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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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헬멧을 쓴 남성이 흰색 오토바이를 타고 상가 건물로 다가옵니다.
대전 한 신협에 강도가 침입한 건 오늘(18일) 정오 무렵입니다.
검정 헬멧을 쓴 남성은 소화기 분말을 뿌리며 은행 직원을 위협해 3천9백만 원을 훔쳐 흰색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났습니다.
당시 점심시간이라 근무 중인 직원은 2명뿐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용의자는 한 명이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창구에 있던 여직원을 위협해 현금을 담으라고 시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다행히 은행을 방문한 고객이 없었고 인명피해도 없었습니다.
경찰은 강력범죄수사대와 기동대 등 250여 명을 투입해 도주 경로를 쫓고 있습니다.
이 강도는 오토바이로 4시간 넘게 도주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취재 : 정혜경 / 편집 : 장현기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정혜경 기자 choic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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