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흥행 두 마리 토끼 모두 잡았다…kt의 특별했던 'Y워터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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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kt위즈파크를 찾은 팬들은 미소로 가득했다.
4년 만에 치러진 이벤트였기에 구단도 기존 워터페스티벌보다 더욱 업그레이드하며 팬들 맞이에 나섰다.
팬들은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온몸을 흠뻑 적셨고, kt 선수단이 안타와 볼넷, 득점에 성공할 시 물대포를 맞으며 워터페스티벌을 즐겼다.
페스티벌 기간 이벤트가 진행되는 1루 응원지정석은 모든 자리가 매진됐고, 관중석을 가득 메운 팬들의 응원에 힘을 얻은 선수들은 순위를 5위에서 3위까지 두 계단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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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수원kt위즈파크를 찾은 팬들은 미소로 가득했다.
kt는 지난달 25일부터 13일까지 치른 홈 12경기(11경기 진행)에서 ‘Y워터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이는 4년 만이다. 2020~2022년에는 코로나 19와 수재민 돕기 기부로 해당 이벤트를 진행하지 못했다.
4년 만에 치러진 이벤트였기에 구단도 기존 워터페스티벌보다 더욱 업그레이드하며 팬들 맞이에 나섰다. 1루 내야 관중석에는 물을 쏠 수 있는 워터캐논과 360도 토네이도 스프링클러, 무지개 인공강우기, 워터젯 고압 살수포 등이 설치됐고, 외야에는 에어바운스가 설치돼 무더운 여름을 날릴 수 있는 시설이 준비됐다.
경기 후에도 여흥을 즐길 수 있는 미러볼 타임과 인기 DJ 초청 공연, 유명세를 타고 있는 유튜버 너덜트와 태양인, 찌드래곤 등도 시구, 시타에 나서며 분위기를 띄웠다.
팬들은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온몸을 흠뻑 적셨고, kt 선수단이 안타와 볼넷, 득점에 성공할 시 물대포를 맞으며 워터페스티벌을 즐겼다. 팀도 뛰어난 결과를 거두며 보답했다. 이 기간 11경기에서 9승을 챙겨 좋은 성적까지 거두니 팬들은 두 배로 기뻐할 수밖에 없었다.
페스티벌 기간 이벤트가 진행되는 1루 응원지정석은 모든 자리가 매진됐고, 관중석을 가득 메운 팬들의 응원에 힘을 얻은 선수들은 순위를 5위에서 3위까지 두 계단 끌어올렸다.
4년 만에 재개된 Y워터페스티벌은 성적과 흥행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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