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에 폭탄 설치했다"… 일본발 협박 메일 '벌써 6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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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과 주요 대기업 본사에 테러를 하겠다는 일본발 협박 이메일이 또 다시 발송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해당 이메일엔 이전에 발송된 일본발 협박 메일에 사용된 이름인 '가라사와 다카히로' 외에도 '하세가와 료타' 등의 이름이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에서 발송된 테러 협박 메일은 이번이 6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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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이날 "대통령실과 삼성·엘지 등 주요 대기업 본사에 손목시계를 개조한 고성능 폭탄을 설치했다"는 테러 예고 메일을 확인하고 수사에 나섰다. 해당 이메일엔 이전에 발송된 일본발 협박 메일에 사용된 이름인 '가라사와 다카히로' 외에도 '하세가와 료타' 등의 이름이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에서 발송된 테러 협박 메일은 이번이 6번째다. 경찰은 해당 메일을 이전까지 온 메일 5건과 병합해 동일범 여부를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발송자 추적을 위해 일본 경시청에 지속해서 수사 공조를 요청 중이다. 법무·사법부를 통해 형사사법공조 절차도 밟고 있다.
윤지영 기자 y2ung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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