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피격 감사원 조사 거부'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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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감사원의 조사 요구에 응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오늘(18일) 감사원법 위반 혐의로 서 전 실장을 수원지방검찰청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서 전 실장은 지난해 10월 감사원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감사할 때,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은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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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감사원의 조사 요구에 응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오늘(18일) 감사원법 위반 혐의로 서 전 실장을 수원지방검찰청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서 전 실장은 지난해 10월 감사원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감사할 때,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은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경찰은 같은 혐의로 고발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을 지난 11일 송치했고,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출석 요구가 아니라 서면으로 받은 질문을 거부한 것인 만큼 법 위반까지는 아니라고 보고 불송치 했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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