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 제50회 후기 학위 수여식…779명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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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는 18일 교내 해송홀에서 졸업생과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0회 후기 학위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425명, 석사 289명, 박사 65명 등 모두 779명의 졸업생이 배출됐다.
외국인 졸업생은 학사 43명, 석사 21명, 박사 19명 등 83명이다.
울산대는 지난 1970년 개교 이래 학사 9만 9209명, 석·박사 1만7670명 등 모두 11만 687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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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는 18일 교내 해송홀에서 졸업생과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0회 후기 학위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425명, 석사 289명, 박사 65명 등 모두 779명의 졸업생이 배출됐다.
외국인 졸업생은 학사 43명, 석사 21명, 박사 19명 등 83명이다.
울산대는 지난 1970년 개교 이래 학사 9만 9209명, 석·박사 1만7670명 등 모두 11만 687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울산대 오연천 총장은 식사를 통해 "졸업생들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만큼, 자신의 인생을 긍정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개척하면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김두겸 울산시장은 "장자(莊子)의 '살아있는 물고기는 물살을 거슬러 헤엄친다'는 경구를 인용하면서 도전 정신을 강조하면서 어디를 가든 울산과 울산대학교를 잊지 말아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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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반웅규 기자 bangi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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