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교내서 흉기 소지한 채 소동…경찰, 현장 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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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이 흉기를 소지한 채 소동을 벌이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치에 나섰습니다.
분당경찰서는 오늘(18일) 오후 2시 25분쯤 성남시 분당구의 한 중학교에서 '흉기를 소지한 학생이 자해하려 한다'는 신고가 들어와 출동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다친 사람이 없어 학생을 입건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학생에 대한 상담 등 후속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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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이 흉기를 소지한 채 소동을 벌이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치에 나섰습니다.
분당경찰서는 오늘(18일) 오후 2시 25분쯤 성남시 분당구의 한 중학교에서 '흉기를 소지한 학생이 자해하려 한다'는 신고가 들어와 출동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학생은 문구용 칼을 소지한 상태로 교무실에 들어가 교사들을 향해 친구와 싸운 일과 관련한 상담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소지한 흉기로 자해를 하거나, 교사들을 위협하지는 않았습니다.
경찰은 학생이 누군가를 해치려 한 의도는 없었다고 보고 현장에서 사건을 종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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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rea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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