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 이상 치유-통증 없다” 김선빈 복귀...일단 후반 대기→선발은 19일 혹은 20일 [SS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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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캡틴' 김선빈(34)이 돌아왔다.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했다.
김종국 감독은 1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3 KBO리그 정규시즌 삼성과 주말 3연전 첫 번째 경기를 앞두고 "김선빈을 올렸다. 햄스트링은 90% 이상 치유됐다. 통증도 없다. 그래서 1군에 콜업했다"고 밝혔다.
김선빈은 지난 7일자로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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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대구=김동영기자] KIA ‘캡틴’ 김선빈(34)이 돌아왔다.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했다. 당장 선발 출전은 아니다. 대타로 대기한다.
김종국 감독은 18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3 KBO리그 정규시즌 삼성과 주말 3연전 첫 번째 경기를 앞두고 “김선빈을 올렸다. 햄스트링은 90% 이상 치유됐다. 통증도 없다. 그래서 1군에 콜업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바로 선발로 나가는 것은 아니다. 오늘은 후반 대기한다. 상황에 따라 투입할 예정이다. 내일 혹은 모레 스타팅으로 쓸 생각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선빈은 지난 7일자로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 6일 한화전에서 오른쪽 햄스트링에 탈이 났다. KIA로서는 한창 잘치고 있던 타자가 빠지면서 아쉬움이 클 수밖에 없었다.
김선빈은 7월30일부터 8월5일까지 6경기 연속 안타를 쳤고, 8월3~5일은 2안타-3안타-2안타를 쳤다. 한창 페이스가 좋았다. 갑작스럽게 부상이 오고 말았다.
회복 시간을 거쳐 18일 돌아왔다. 올시즌 71경기, 타율 0.299, 28타점 22득점, OPS 0.710을 만들고 있는 타자다. 득점권 타율도 0.310으로 좋다. 김선빈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차이가 있다.
김종국 감독은 “햄스트링은 민감한 부위다. 재발할 수도 있다. 조심하고 있다. 계속 지켜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타선 이야기도 했다. “전체적으로 공격이 괜찮다. 선수들이 안 좋았다가 좋아질 때가 됐다. 박찬호, 최원준, 김도영 등이 출루를 계속해줬고, 중심타선도 신경을 쓰고 있다. 득점을 잘 만들고 있다. 덕분에 빅 이닝이 된다”고 짚었다.
한편 이날 KIA는 박찬호(유격수)-최원준(1루수)-김도영(3루수)-나성범(우익수)-최형우(지명타자)-소크라테스 브리토(중견수)-이창진(좌익수)-한준수(포수)-최정용(2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윤영철이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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