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 육군 3군단과 경계 작전 능력 향상 업무협의

이종건 2023. 8. 18. 17: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속초해양경찰서는 18일 육군 3군단과 동해안 최북단 해상 및 해안 경계 작전 능력 향상을 위한 업무 협의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는 해상 및 해안 경계 작전 임무를 수행하는 속초해양경찰서와 육군 3군단이 긴밀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해경 관계자는 "이번 협의를 통해 양 기관은 동해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더욱 굳건히 하고 상호협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속초해양경찰서는 18일 육군 3군단과 동해안 최북단 해상 및 해안 경계 작전 능력 향상을 위한 업무 협의를 했다고 밝혔다.

속초해경 - 육군 3군단 업무협의 [속초해경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협의는 해상 및 해안 경계 작전 임무를 수행하는 속초해양경찰서와 육군 3군단이 긴밀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 기관은 미식별 상황 발생 시 대응 방안과 안정적인 저도어장 조업 질서 관리 방안을 비롯해 성수기 관광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앞서 지난 12일 속초해경 관할 구역인 고성군에서는 육군 3군단 소속 22사단 예하 북진여단 화랑대대 장병들이 근무 중 소초 인근 항구 방파제 테트라포드에서 추락한 사람을 발견하고 해경과 119에 이를 신속히 전파해 추락자가 무사히 구조된 바 있다.

해경 관계자는 "이번 협의를 통해 양 기관은 동해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더욱 굳건히 하고 상호협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mom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