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요구에 흉기 들고 자해 협박한 20대 남성 체포

유서현 2023. 8. 18. 17: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하자, 흉기를 들고 자해할 것처럼 협박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특수협박 등의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오늘(18일) 새벽 5시 반쯤 경기 화성 송산면에 있는 빌라에서 여자친구인 10대 B양이 헤어지자고 한 뒤 짐을 챙기러 오자 다시 만나주지 않으면 자해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하자, 흉기를 들고 자해할 것처럼 협박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특수협박 등의 혐의로 20대 남성 A 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A 씨는 오늘(18일) 새벽 5시 반쯤 경기 화성 송산면에 있는 빌라에서 여자친구인 10대 B양이 헤어지자고 한 뒤 짐을 챙기러 오자 다시 만나주지 않으면 자해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이 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갔는데도 A 씨는 계속해서 B 양을 위협하다, 결국 경찰이 쏜 테이저건에 제압됐습니다.

경찰은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