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배원협, 2023년산 햇배 대미 수출 첫 선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나주배원예농협(조합장 이동희, 사진 왼쪽 열세번째)이 14일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2023년산 햇배 미국 수출을 위한 첫 선적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동희 조합장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수출유망 품목으로 배가 선정됐고 나주시는 '나주배 수출확대 비전선포'를 했다"면서 "이 같은 상황에 발맞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현지 마케팅을 강화하고 신규시장을 개척하는 등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나주배원예농협(조합장 이동희, 사진 왼쪽 열세번째)이 14일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2023년산 햇배 미국 수출을 위한 첫 선적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신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나주·화순), 윤병태 나주시장, 이상만 나주시의회 의장,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진종문 NH농협무역 대표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전국 배 생산량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나주는 전국적인 저온피해, 긴 장마와 폭우, 폭염 등 연이은 기상재해에도 최고 품질의 배를 생산해 올해도 지난해 수출물량 2838t(890만달러)을 뛰어넘어 최대 3500t(1200만달러) 수출을 목표로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동희 조합장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수출유망 품목으로 배가 선정됐고 나주시는 ‘나주배 수출확대 비전선포’를 했다”면서 “이 같은 상황에 발맞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현지 마케팅을 강화하고 신규시장을 개척하는 등 농가소득을 높이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