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짝지근해' 한선화 "진선규, 격렬 키스신 '한 번에 가자'고 리드"[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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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선화가 영화 속 진선규와 격렬한 키스신에 대해 "진선규 선배의 리드를 받았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한선화는 "키스신에서 선배님이 '선화야 한 번에 가자'고 해줬다. 그 말씀이 다른 걱정을 안하게 해주는 리드였다. 조심스러울 수 있지 않나. 저도 선배님과 몇 번 없는 회차에서 연기하는데 키스신이 액션신과 비슷할 수 있지만 부끄러울 수 있는데 나이스하게 리드해주시니까 너무 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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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한선화가 영화 속 진선규와 격렬한 키스신에 대해 "진선규 선배의 리드를 받았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영화 '달짝지근해: 7510'(감독 이한)의 한선화가 18일 오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갖고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번 작품에서 한선화는 진선규와 러브라인을 보여준다. 격렬한 키스신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선화는 "키스신에서 선배님이 '선화야 한 번에 가자'고 해줬다. 그 말씀이 다른 걱정을 안하게 해주는 리드였다. 조심스러울 수 있지 않나. 저도 선배님과 몇 번 없는 회차에서 연기하는데 키스신이 액션신과 비슷할 수 있지만 부끄러울 수 있는데 나이스하게 리드해주시니까 너무 편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진선규에 대해 "유독 이번 작품에서 잘생겨보였다. 너무 멋있더라. 선규 선배님이 남성미가 있으시다"며 "선배님들이 너무 멋지다. 웃고 여유가 있어보이는 와중에 그렇게 영화를 위해서 시퀀스를 고민하시는 모습을 보면 귀감이 된다. 저도 저렇게 되고 싶다는 마음이 생긴다"고 덧붙이며 이번 작품을 함께한 선배들에게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달짝지근해’는 과자밖에 모르는 천재적인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가 직진밖에 모르는 세상 긍정 마인드의 일영(김희선)을 만나면서 인생의 맛이 버라이어티하게 바뀌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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