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김승옥문학상에 권여선 작가 ‘사슴벌레식 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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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김승옥문학상'에 권여선 작가의 단편 '사슴벌레식 문답'이 18일 선정됐다.
상금은 5천만원이다.
'사슴벌레식 문답'은 '386' 여대생 네 명의 30년 만남과 우정, 갈등, 파국, 회한을 후일담처럼 생생하게 그려냈다.
상금 500만원씩을 주는 우수상에는 구병모의 '있을 법한 모든 것', 백수린의 '빛이 다가올 때', 서유미의 '토요일 아침의 로건', 손보미의 '끝없는 밤', 최은미의 '그곳', 최진영의 '썸머의 마술과학'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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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김승옥문학상’에 권여선 작가의 단편 ‘사슴벌레식 문답’이 18일 선정됐다. 상금은 5천만원이다. 문학동네 주관.
‘사슴벌레식 문답’은 ‘386’ 여대생 네 명의 30년 만남과 우정, 갈등, 파국, 회한을 후일담처럼 생생하게 그려냈다. 제목은 작품 속 등장하는 말투로, 시국에서 비롯된 개인의 허무와 회한이 극대화하는 장치가 된다.
상금 500만원씩을 주는 우수상에는 구병모의 ‘있을 법한 모든 것’, 백수린의 ‘빛이 다가올 때’, 서유미의 ‘토요일 아침의 로건’, 손보미의 ‘끝없는 밤’, 최은미의 ‘그곳’, 최진영의 ‘썸머의 마술과학’이 선정됐다.
임인택 기자 imi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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