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타임 팀 18시' BDC, 브랜뉴뮤직과 전속계약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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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조 남성 그룹 비디씨(BDC)가 브랜뉴뮤직을 떠난다.
브랜뉴뮤직은 18일 공식입장을 내어 "BDC의 멤버 김시훈, 홍성준, 윤정환과 오랜 시간 심도 있는 논의와 숙고를 거친 끝에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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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조 남성 그룹 비디씨(BDC)가 브랜뉴뮤직을 떠난다.
브랜뉴뮤직은 18일 공식입장을 내어 "BDC의 멤버 김시훈, 홍성준, 윤정환과 오랜 시간 심도 있는 논의와 숙고를 거친 끝에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했다"라고 밝혔다.
BDC는 오는 26일 저녁 6시 나오는 디지털 싱글을 마지막으로 브랜뉴뮤직 소속 아티스트로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다고 부연했다.
브랜뉴뮤직은 "항상 BDC를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들께 이런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전해드린다. 비록 당사와의 전속계약은 마무리되지만, 당사는 앞으로도 멤버들의 눈부신 도약과 성장을 기원하며 이들 앞에 펼쳐질 밝은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마지막으로 BDC 옆에서 항상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Fine(피네) 여러분들께도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멤버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사랑을 보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019년 싱글 '보이즈 다 카포'(BOYS DA CAPO)로 데뷔한 BDC는 그동안 '디 인터섹션'(THE INTERSECTION)이라는 시리즈로 세 장의 미니앨범을 냈고, '문 워커'(MOON WALKER) '이제는 멈춰' '어느 밤 블루 스카이' 등의 싱글을 냈다.
BDC는 올해 4월 종영한 JTBC 팀 서바이벌 프로그램 '피크타임'에서 '팀 18시'로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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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eyesonyo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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