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순천대 글로컬대학 30 본지정 대응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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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순천대학교의 '글로컬대학 30' 본지정 대응을 위해 관련 부서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컬대학 지원 전담반(T/F) 회의를 지난 17일 개최했다.
전남도는 '글로컬대학 30' 본지정을 위해 지난 6월 전남도-순천대-산업계-외부 전문가 등이 포함된 '글로컬대학 지원 전담반(T/F)'을 구성해, 매주 순천대, 관련 전문가 등과 만남을 갖고 실행계획서 작성 방향, 지원계획 등을 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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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순천대학교의 '글로컬대학 30' 본지정 대응을 위해 관련 부서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컬대학 지원 전담반(T/F) 회의를 지난 17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선 순천대학교 '글로컬대학 30' 특화분야인 그린 스마트팜, 애니메이션·문화콘텐츠, 우주항공·첨단소재와 정주 여건 개선 지원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글로컬대학 30'은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해 대학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고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성공 모델로 키우기 위한 교육부 공모사업이다. 올해 10개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총 30개 지역 대학을 선정해 5년간 각 1천억 원씩 지원한다.
순천대는 지난 6월 말 전국 15개 예비 지정 대학 중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돼 10개 내외를 선정하는 본 지정에 도전하고 있다.
전남도는 '글로컬대학 30' 본지정을 위해 지난 6월 전남도-순천대-산업계-외부 전문가 등이 포함된 '글로컬대학 지원 전담반(T/F)'을 구성해, 매주 순천대, 관련 전문가 등과 만남을 갖고 실행계획서 작성 방향, 지원계획 등을 구상하고 있다.
박현식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순천대가 지역-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끌 글로컬대학 30 본지정이 되도록 회의에서 제시된 특화분야 지원 대책을 실행계획서에 반영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도는 오는 22일 순천대와 분야별 전문가, 도 관련 부서 실무진이 모여 3대 특화 분야 및 정주여건 개선에 대해 지자체와 연계하는 구체적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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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형로 기자 khn50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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