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7개월 만에 전세보증사고 1만 건 육박
김종력 2023. 8. 18. 17:22
올해 들어 임차인이 제때 전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해 생긴 보증사고 건수가 1만 건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등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보증사고 건수는 9,994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연간 보증사고 5,443건보다 4,500건 이상 급증한 겁니다.
보증사고 건수는 세입자가 전세 계약 해지나 종료 후 한 달 안에 전세보증금을 되돌려 받지 못하거나, 전세 계약 기간 경매나 공매가 이뤄져 배당 후 전세보증금을 받지 못한 경우를 기준으로 집계됐습니다.
김종력 기자 (raul7@yna.co.kr)
#전세보증사고 #임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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