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맑은 양평 쌀' 해외수출 첫 발을 내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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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이 양평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경기도주식회사와 협력해 호주에 참드림쌀 4t을 수출해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양평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사무실 앞마당에서 개최된 선적식에서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 지역 농협 조합장 등이 참여해 "물 맑은 양평 쌀" 첫 수출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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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량 확대…미국 등 수출 추진
[양평=뉴시스]김정은 기자 = 경기 양평군이 양평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경기도주식회사와 협력해 호주에 참드림쌀 4t을 수출해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양평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사무실 앞마당에서 개최된 선적식에서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 지역 농협 조합장 등이 참여해 “물 맑은 양평 쌀” 첫 수출을 축하했다.
이번에 수출된 쌀은 호주 내 하나로 아시아 식료품점과 멜번 마켓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군은 향후 물량을 확대하고 미국 등으로의 수출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양평군 관계자는 “최근 쌀소비량 감소, 재배 기술 발달에 따른 수확량 증가 등으로 불안정한 쌀 시장에서 다양한 유통망을 확보해 양평 쌀의 위상을 높이고 안정적 판로 마련을 위한 기회가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헀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xgol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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