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제11기 FSS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 출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융감독원은 100명의 대학생으로 구성한 제11기 'FSS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봉사단)'을 출범한다고 18일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 2012년부터 초·중·고등학생, 다문화(외국인) 가정, 어르신 등을 위해 금융교육 봉사를 수행하는 대학생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금감원은 봉사단이 금융교육 봉사를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자신의 금융역량도 키울 수 있어 대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며 올해에도 최고3.6:1(서울·경기지역)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인기라고 소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100명의 대학생으로 구성한 제11기 ‘FSS 대학생 금융교육 봉사단(봉사단)’을 출범한다고 18일 밝혔다.
금감원은 이날 김미영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열었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지난 2012년부터 초·중·고등학생, 다문화(외국인) 가정, 어르신 등을 위해 금융교육 봉사를 수행하는 대학생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금감원은 봉사단이 금융교육 봉사를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자신의 금융역량도 키울 수 있어 대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며 올해에도 최고3.6:1(서울·경기지역)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인기라고 소개했다. 금감원은 금융교육에 대한 열정과 봉사정신이 투철한 대학생 100명(전국 48개 대학)을 선발했으며, 서울·경기 43명과 그 외 지역 57명 등 지역별로도 선정했다. 부산·울산·대구·경남 29명, 광주·전북 5명, 대전·충청 7명, 인천 13명, 강원·강릉 3명 순이다.
제11기 대학생 봉사단은 강사 양성 연수 이수 후인 9월부터 향후 2년간 학생, 다문화(외국인) 가정 및 어르신에 대한 금융교육 강사 및 서포터즈로 활동한다. 특히 올해 선발된 중국 출신 유학생은 다문화(외국인) 가정을 위한 금융교육 시 보조강사 등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8월 봉사단 활동이 종료되는 제9기 봉사단원 중 봉사실적이 우수한 봉사단원(5명)에게는 금융감독원장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도형 기자 scope@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처럼 결혼·출산 NO”…트럼프 당선 이후 미국서 주목받는 ‘4B 운동’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단독] “초등생들도 이용하는 女탈의실, 성인男들 버젓이”… 난리난 용산초 수영장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