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학생들, 복지회관 지하1층 다목적 공간으로 리모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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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학교 실내건축학과 학생들이 성남시 중원구 은행1동 복지회관 내 지하1층 공간을 리모델링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목적 문화공간으로 조성했다.
그간 은행1동 복지회관은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공간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학생들은 활용도가 떨어졌던 지하1층을 개선, 지역주민들의 커뮤니티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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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가천대학교 실내건축학과 학생들이 성남시 중원구 은행1동 복지회관 내 지하1층 공간을 리모델링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목적 문화공간으로 조성했다.
그간 은행1동 복지회관은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공간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학생들은 활용도가 떨어졌던 지하1층을 개선, 지역주민들의 커뮤니티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번 공간개선 봉사 프로그램은 가천대학교 건축학부 안은희 교수의 지도와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2015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나누다’ 프로젝트의 연장이다.
공간개선이 필요한 성남 구도심의 도서관, 경로당, 청년식당 등을 찾아가 목적에 맞는 실용적 공간으로 재조성하며 사회공헌 모범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예산은 가천대학교의 사회공헌사업비 및 지역사회, 기업들의 다양한 후원을 통해 마련했다.
정문영(여·23·실내건축3)학생은 “유난히 더웠던 올 여름 도면을 그리고, 작업을 하느라 방학을 다 보냈지만 정성껏 작업한 공간을 보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며 “봉사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현장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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