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베트남 식음료박람회’서 한국관 운영… 1225만 달러 상담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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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2023 베트남 식음료박람회(Viet Food & Beverage 2023)'에 참가해 1225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27회째를 맞이한 베트남 식음료박람회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 전시 컨벤션 센터(SECC, Saigon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에서 열려 전 세계 20개국 700여 기업과 바이어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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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7회째를 맞이한 베트남 식음료박람회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사이공 전시 컨벤션 센터(SECC, Saigon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에서 열려 전 세계 20개국 700여 기업과 바이어들이 참가했다.
공사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라북도, 경상북도 등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우수 K-푸드 수출업체 14개 사와 함께 총 20개 부스 규모의 ‘한국관’을 설치했다. 이곳에서 포도, 배, 버섯 등 신선 농산물부터 인삼류, 김치, 떡볶이 양념, 전통주, 음료류, 건강식품 등 다양한 K-푸드를 알렸다.
특히 박람회 참가업체들의 실질적인 수출 확대로 이어지도록 베트남 유력 식품 바이어 50여 명을 초청해 ‘1:1 바이어 매칭 상담회’를 추진했다.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아세안 최대 K-푸드 수출시장인 베트남은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국가”라며 “현장에서 K-푸드의 뜨거운 인기와 높은 수요를 다시금 확인한 만큼, 지속적인 수출 확대가 가능하도록 새로운 제품 발굴과 판로개척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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