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식]서헌강 사진초대전 개최 등

[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서헌강 사진초대전 ‘기(氣)·인(印)·록(錄)’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22일부터 10월 3일까지 주철장전수교육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서헌강 초대작가는 문화유산 현장을 포착하고 새로운 측면을 카메라로 담아 세계에 보여주는 문화재 전문 사진가다.

이번 전시는 국가무형문화재 얼굴과 서사를 기록하고자 1995년부터 진행한 프로젝트다.

‘인간문화재-얼굴’ 초상사진 100여 점을 선보인다.

군은 이번 전시와 연계해 무형문화유산 종목의 이해를 위해 워크북을 전시 기간 관람객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는 담당 학예사가 전시 해설을 진행한다.

전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군청 문화관광과(043-539-3850)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통·화합 레벨 업 통합워크숍

충북 진천군은 18일 생거진천치유의숲에서 ‘소통·화합 레벨 업 통합워크숍’을 했다.

워크숍은 ‘생거진천 치유의 숲 체험행사’ 활동을 시작으로 지역 복지 현장에서 민간위원들의 역할과 우수 활동을 서로 소통하고 ‘허브 식초 만들기’ 체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진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개 분과 129명으로 구성됐다.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평가, 마을 복지계획 역량 강화 교육, 지역 조직화 사업, 복지 네트워크 사업,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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