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입구 교차로 도로 패임...버스 바퀴 빠져
고재형 2023. 8. 18. 17:19
제주에서 빗물에 의한 침식작용으로 생긴 도로 패임 구멍에 렌터카 셔틀버스 앞바퀴가 빠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18일) 오전 9시쯤 제주공항 입구 교차로에서 렌터카 업체 셔틀버스 앞바퀴가 도로 패임 구멍에 빠졌습니다.
당시 버스에는 운전기사와 고객 등 10여 명이 타고 있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해당 구멍은 지름이 최대 1.3m에 달하고 깊이도 1.2m가량이었습니다.
제주공항 측은 긴급 복구하고, 최근 배수로 공사 중이어서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졌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고재형 (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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