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메가뷰티쇼 버추얼스토어 첫 오픈…첫날부터 '흥행'

박미선 기자 2023. 8. 1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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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메가뷰티쇼 버추얼스토어'를 열었다.

'메가뷰티쇼 버추얼스토어'는 쿠팡이 주최하는 첫 번째 고객 참여형 뷰티 체험관으로, 18~20일까지 3일간 성수동 쎈느에서 열린다.

이번 버추얼스토어는 에스트라, 이니스프리, AHC, 센카, 바닐라코 등 쿠팡 고객들에게 1년간 가장 인기를 누린 중소·중견기업 등 15개 대표 뷰티 브랜드가 참여한다.

쿠팡은 버추얼스토어 내에 K뷰티 컨설팅 부스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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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버츄얼 스토어에 마련된 중소기업 컨설팅 부스 모습(사진=쿠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쿠팡이 '메가뷰티쇼 버추얼스토어'를 열었다.

'메가뷰티쇼 버추얼스토어'는 쿠팡이 주최하는 첫 번째 고객 참여형 뷰티 체험관으로, 18~20일까지 3일간 성수동 쎈느에서 열린다.

쎈느는 총 2개 층 134평 규모로 디올·바비브라운·폴로랄프로렌 등 여러 뷰티·패션 브랜드 팝업스토어가 열린 곳이다.

지난달 31일부터 진행된 버추얼스토어 예약은 오픈 당일 전 시간대 매진돼 하루에 1000여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버추얼스토어는 에스트라, 이니스프리, AHC, 센카, 바닐라코 등 쿠팡 고객들에게 1년간 가장 인기를 누린 중소·중견기업 등 15개 대표 뷰티 브랜드가 참여한다.

쿠팡이 인기 뷰티 로켓배송 제품을 추린 '2023년 뷰티 어워즈'에 선정한 브랜드들이다. 각 브랜드는 개별 부스를 통해 대표 상품을 방문객들에게 소개한다.

쿠팡은 버추얼스토어 내에 K뷰티 컨설팅 부스를 마련했다. 아직 소비자 인지도는 낮지만 쿠팡에 관심 있는 중소 뷰티업체들의 신청을 받아 일대일 상담에 나선다. 쿠팡 뷰티 전반에 대해 소개하고, 입점 안내 등 온라인 판로 개척 노하우를 담은 브랜드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쿠팡은 예약을 통해 버추얼스토어를 방문한 3000여명에게는 쿠팡 뷰티에서 직접 제작한 타포린백을 증정한다. 또 현장에서 쿠팡앱을 통해 로켓배송 상품을 2만원 이상 구매한 예약 고객 중 매일 선착순 1000명, 3일간 총 3000여명에게 13만원 상당의 뷰티박스도 제공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onl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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