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피격 사건' 감사원 조사 거부 혐의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도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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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감사원 조사 요구에 응하지 않은 혐의로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오늘 감사원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서 전 실장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앞서 이 씨의 형 이래진 씨는 지난해 10월, 문재인 전 대통령과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서 전 실장 등 3명을 감사원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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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감사원 조사 요구에 응하지 않은 혐의로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오늘 감사원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서 전 실장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서 전 실장은 인천 옹진군 해상에서 근무하다가 실종된 뒤 북한군 총격을 받아 숨진 고 이대준 씨 사건과 관련해 지난해 9월, 감사원의 출석 조사 통보를 받아들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이 씨의 형 이래진 씨는 지난해 10월, 문재인 전 대통령과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서 전 실장 등 3명을 감사원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바 있습니다.
사건을 넘겨받은 경찰은 지난 11일 문 전 대통령에 대해선 '불송치 결정'을 내렸고, 박 전 원장은 서 전 실장과 마찬가지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차현진 기자(chach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5802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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