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마약 파문 로버트 할리, 경찰보다 무섭게 감시 중”

왼쪽부터 로버트 할리, 사유리.

[뉴스엔 서승아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활동을 중단했던 방송인 겸 광주외국인학교 이사장 로버트 할리가 마약 중단에 도움을 준 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8월 18일 로버트 할리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에 “In the News ~~ those who helped me 나에게 큰 도움을 주신 분들 #family #church #sayuri #친구들 #friends #가족 #로버트할리 #사유리#saynotodrugs #justsayno #na #마약퇴치운동본부 #중독회복연대”라는 해시태그를 올렸다.

이와 함께 로버트 할리는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마약 예방을 위해 자신의 경험담을 전한 기사를 캡처해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에 방송인 사유리는 “할리뽕 제가 언제나 경찰보다 무섭게 감시하고 있어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한편 로버트 할리는 2019년 마약 파문 이후 처음으로 카메라 앞에 등장해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마약의 위험성을 언급했다. (사진=CBS ‘김현정의 뉴스쇼’ 방송화면 캡처, 사유리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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