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 불법 주정차 해결…완주군, 72대 규모 공영차고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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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은 화물차 불법 주정차로 인한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화물차 공영차고지를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
차고지가 조성되면 화물차 불법주정차로 인한 주민 불편과 안전사고가 해소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완주군 관계자는 "테크노밸리 산업단지 내 기업들의 입주가 시작돼 화물차 차고지 수요는 늘어날 것"이라며 "차고지 조성 후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해 교통 안전사고를 막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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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완주군은 화물차 불법 주정차로 인한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화물차 공영차고지를 조성한다고 18일 밝혔다.
72대(대형 54대·소형 18대)를 수용할 수 있는 공영차고지는 봉동읍 제내리 일원에 이달 중 조성된다
사업비는 도비를 포함해 17억원이다.
완주군은 차고지를 이달까지 무료로 임시 운영하다가 연내 유료화한다는 계획이다.
차고지가 조성되면 화물차 불법주정차로 인한 주민 불편과 안전사고가 해소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완주군 관계자는 "테크노밸리 산업단지 내 기업들의 입주가 시작돼 화물차 차고지 수요는 늘어날 것"이라며 "차고지 조성 후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해 교통 안전사고를 막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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