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안양천 행정협의회' 3대 회장으로 선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안양천 유역 경기·서울 8개 지자체로 구성된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행정협의회' 제3대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한편,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행정협의회는 안양천을 공유하고 있는 경기 안양·광명·군포·의왕시와 서울 구로·영등포·양천·금천구 등 8개 지자체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21년 8월 구성한 기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양천, 산림청 '지방정원 조성예정지' 승인
향후 국가정원 조성 위한 지자체별 계획 추진
[안양=이데일리 황영민 기자]최대호 안양시장이 안양천 유역 경기·서울 8개 지자체로 구성된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행정협의회’ 제3대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협의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문헌일 구로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8개 지자체장 전원 동의로 최 시장이 3대 협의회장으로 선출됐으며,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또 안양천 명소화·고도화를 위한 각 지자체의 사업추진 사례를 공유했으며, 안양시는 쌍개울 문화광장과 충훈1교 인근 친수공간 조성 등 성과를 발표했다.
아울러 향후 국가정원 조성을 위한 국비 확보방안과 지자체별 시행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8개 지자체가 화합해 안양천을 국가정원으로 조성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양천 명소화·고도화 행정협의회는 안양천을 공유하고 있는 경기 안양·광명·군포·의왕시와 서울 구로·영등포·양천·금천구 등 8개 지자체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21년 8월 구성한 기구다.
안양천은 지난 4월 산림청으로부터 ‘지방정원 조성예정지 승인’을 받았으며 올해 지방정원 조성공사를 위한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향후 경기도로부터 정원조성계획 승인을 받아 조성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황영민 (hym86@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샤넬에 200만원대 청바지' 스크린 복귀 김희선 패션은[누구템]
- 잼버리 숙소에 ‘노쇼’한 1200명...왜 안 왔는지도 몰랐다
- “40살 차이 불륜, 엄마는 아시니?”…되려 협박한 ‘60대 유부남’[사랑과전쟁]
- 안락사시킨 ‘고양이’...알고보니 멸종위기 ‘삵’
- “호프집서 냅킨 통 열었더니 바퀴벌레 우글우글”
- [단독]천장서 물이 줄줄 새도…보수공사 못하는 LH입주민들, 왜
- “내 딸 기죽지마!” 가발에 원피스 입은 아빠, 학교 찾아간 사연
- “생존자에 땅 사겠다며 접근”…‘산불참사’ 하와이, 투기꾼들에 경고
- 김새론, 음주 자숙 벌써 끝?… 뮤비로 '깨발랄' 복귀
- 이영애, 하와이 산불 구호 성금 5000만원·위로편지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