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 사장' 이경규 수발러 오킹, 눈칫밥 신세 전락 [T-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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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가위바위보 게임에 중독된 '웃는 사장'의 세 식당이 충격적인 결과를 맞이한다.

20일 방송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웃는 사장'에서는 세 식당이 영업 전 재료 준비 도중 또 한 번 가위바위보 게임에 도전한다.

지난 방송 영업에서는 음료수 내기 가위바위보 게임이 황금 배지의 주인공을 바꿀 만큼 짜릿함을 안겨줬다. 이번 영업에는 음료수 내기가 아닌 영업 지출비에서 꽤 큰 비용을 차지하는 임대료 5만 5000원 내기로 승부를 건다. 특히 이경규 식당의 직원 남보라 오킹은 사장 이경규가 출근하기도 전에 허락 없이 게임에 참가해 웃음을 준다.

이후 사장 이경규는 출근 후 직원 조회를 시작한다. 이경규는 방심해서 다칠 위험을 염려, 지난 영업의 문제점을 되짚은 뒤 주의하라며 "조금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겠다"라고 선포해 직원 남보라, 오킹에게 긴장감을 안긴다.

오킹은 마라 소스를 쏟거나 꽃빵을 태우는 등 실수를 연발한다. 사장 이경규를 보필하며 24시간 붙어있던 프로 수발러 오킹이 이번 영업에서는 멀리 떨어져 눈치를 살핀다. 이경규 식당은 이번 영업에도 황금 배지를 획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웃는 사장'은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4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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