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냉면집 손님 41명 식중독 의심…보건당국 역학 조사

고성식 2023. 8. 1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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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내 한 음식점을 이용한 손님 수십여명이 집단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18일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 11∼12일 모 음식점에서 식사한 손님 41명이 구토와 복통, 설사 등의 식중독 의심 증상을 호소했다.

제주시 보건 당국은 음식점에서 검체를 채취해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역학 조사를 의뢰했다.

냉면 등을 주로 판매하는 이 음식점은 임시 휴무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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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시 내 한 음식점을 이용한 손님 수십여명이 집단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제주시청 [제주시청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18일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 11∼12일 모 음식점에서 식사한 손님 41명이 구토와 복통, 설사 등의 식중독 의심 증상을 호소했다.

제주시 보건 당국은 음식점에서 검체를 채취해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역학 조사를 의뢰했다.

냉면 등을 주로 판매하는 이 음식점은 임시 휴무에 들어갔다.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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