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김새론, 뮤직비디오로 복귀... “반가워 vs 성급해”

2023. 8. 1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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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배우 김새론이 뮤직비디오로 활동 복귀를 알렸다.

해당 뮤직비디오 티저에서 김새론은 금발 머리를 한 채 춤을 추거나 기타를 치면서 카메라를 향해 활짝 미소를 짓는 장면 등이 담겼다.

앞서 이아이브라더스는 김새론을 섭외한 것에 대해 "뮤직비디오 콘셉트가 하이틴인 만큼 이와 어울리는 주인공을 찾다가 김새론이 출연하게 되었다"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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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유튜브 채널 'OGAM엔터테인먼트'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배우 김새론이 뮤직비디오로 활동 복귀를 알렸다.

지난 17일 OGAM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아이브라더스(EI brothers)와 크리스틴 코어레스(Christine Corless)의 곡 ‘비터스위트(Bittersweet)’ 티저 뮤직 비디오를 공개했다.

해당 뮤직비디오 티저에서 김새론은 금발 머리를 한 채 춤을 추거나 기타를 치면서 카메라를 향해 활짝 미소를 짓는 장면 등이 담겼다.

앞서 이아이브라더스는 김새론을 섭외한 것에 대해 “뮤직비디오 콘셉트가 하이틴인 만큼 이와 어울리는 주인공을 찾다가 김새론이 출연하게 되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김새론이 약 1년3개월 만에 복귀한 것에 대해 누리꾼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자숙 기간을 끝낸 김새론에 대해 반가움을 표현했지만,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밝은 모습을 보기에는 너무 이른 것 같다" "노이즈마케팅 뮤비" 등의 비난이 일고 있다.

김새론은 지난해 5월 18일 오전 8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드레일과 가로수, 변압기를 3번 이상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당시 김새론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을 훨씬 웃도는 0.2%였다.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그는 지난 4월 벌금 2000만원을 선고받았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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