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0사단 '2023 UFS 연습'…주민협조 당부

정재익 기자 2023. 8. 1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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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50사단이 '2023 UFS(을지훈련) 연습'에 앞서 주민에게 협조를 당부했다.

18일 육군 제50보병사단에 따르면,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 UFS 연습'을 대구와 경북 일대에서 한다.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UFS 연습은 북핵 대비 태세, 사이버·공격 테러 대응, 국민 안전지원 등 전시 대비 연습과 실제 훈련을 통해 국가총력전 수행 능력을 높이는 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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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대구 동구 신암동 동대구역 1주차장에서 열린 ‘2022년 을지연습 비상대응 종합훈련’에서 50사단 동구대대가 열차 테러와 화재 발생 상황에 맞춰 대응하고 있다. 2022.08.23. lmy@newsis.com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육군 50사단이 '2023 UFS(을지훈련) 연습'에 앞서 주민에게 협조를 당부했다.

18일 육군 제50보병사단에 따르면,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 UFS 연습'을 대구와 경북 일대에서 한다.

훈련 기간 실제 병력과 장비가 이동할 수 있으니 인근 주민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가 요구된다.

군사·국가 중요 시설의 위치를 물어보거나 거동이 수상한 인물을 발견하면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 또는 국번 없이 1338번으로 신고하면 된다.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UFS 연습은 북핵 대비 태세, 사이버·공격 테러 대응, 국민 안전지원 등 전시 대비 연습과 실제 훈련을 통해 국가총력전 수행 능력을 높이는 훈련이다.

50사단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임무 수행 능력을 키워 지역방위의 소임을 다하겠다"며 "주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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