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딱! 맞춤 알림톡’ 사용 후 부정수급 43% 감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서구가 복지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딱! 맞춤 알림톡'이 부정수급 사례를 절반 가까이 줄이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딱! 맞춤 알림톡'은 복지급여 수급자에게 소득·재산 등 변동사항 발생 시 신고의무 등을 카카오톡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딱! 맞춤 알림톡’은 복지급여 수급자에게 소득·재산 등 변동사항 발생 시 신고의무 등을 카카오톡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알림톡 대상자는 ▲기초생활보장(생계·의료·주거) 신규 책정자 ▲다른 구에서 서구로 전입한 기초생활수급자 ▲수급자 선정·알림톡 발송 후 6개월이 경과한 자로 매월 200가구 안팎이다.
그런데 올 1분기에 신규·기존·전입 복지급여 수급자 총 551명에게 알림톡을 보낸 결과 소득·재산 등 변동사항 신고의무를 지키지 않아 발생하는 부정수급 환수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16건에서 66건으로 50건(43.1%)이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상자들에게 소득·재산 등 변동사항 신고의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움으로써 자진신고를 유도하는 것은 물론 도덕적 해이를 방지해 복지예산의 투명한 집행이 가능해진것이다.
게다가 알림톡을 통해 구청·각 동 통합관리 담당자들의 이름·연락처도 함께 안내해 복지행정에 대한 접근성과 만족도를 크게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켰으며 기존 장문 메시지 서비스(LMS) 대비 비용 면에서도 70% 절감되는 등 기대 이상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승기♥이다인 부부스타그램? 2주차 같은 카페서 ‘싱긋 미소’ [DA★]
- 권은비 호텔 수영장 풍덩…‘워터밤 여신’ 비결은 고기?! (고기서 만나)
- 박수홍 “나 때문에 아나운서 시험 포기한 ♥김다예, 정말 미안해” (편스토랑)
- 이예린, 아찔한 방송사고…피·토·기절→병원 실려가 수술 (살아있네)
- 父에 집착하는 금쪽이→경찰 신고까지…오은영 박사 충격 진단 (금쪽같은 내새끼)
- 공민지, 누드톤 비키니로 파격 섹시미 [DA★]
- 김나정, 마약 투약 혐의 경찰 조사→필로폰 양성 반응 [종합]
- 김병만 전처가 가입한 보험, 수익자는 본인과 입양한 딸 (연예튀통령)[종합]
- ‘파혼’ 전소민, 대출 때문에 몰래 배달 알바까지 (오지송)
- 박인비 딸 인서, 키즈 카페 대신 실내 스크린 골프장 가는 18개월 (슈돌)[TV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