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블랙 차이나 "성형한 건 내가 아냐...후회돼 전부 제거했다"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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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블랙 차이나가 성형 수술을 한 것을 후회한다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블랙 차이나(35)는 엔터테인먼트 투나잇과의 인터뷰에서 성형 수술이 곧 자신을 설명하는 수단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블랙 차이나는 가슴 보형물 제거, 엉덩이 축소술, 안면 필러 용해 등 기존에 받았던 성형 수술을 복구하기 위한 과정을 언급했다.
블랙 차이나는 성형 수술한 것을 원래대로 돌리면서 일상생활에도 변화가 찾아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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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비취 기자] 모델 블랙 차이나가 성형 수술을 한 것을 후회한다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블랙 차이나(35)는 엔터테인먼트 투나잇과의 인터뷰에서 성형 수술이 곧 자신을 설명하는 수단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블랙 차이나는 가슴 보형물 제거, 엉덩이 축소술, 안면 필러 용해 등 기존에 받았던 성형 수술을 복구하기 위한 과정을 언급했다. 그는 본인에게 끌리는 것들 때문에 내면뿐만 아니라 외면의 자신을 바꾸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인정했다.
블랙 차이나는 외면만 보고 다른 사람을 판단할 수 있다면서 자신의 가슴과 큰 엉덩이, 큰 입술 등은 본인을 설명할 수 있는 특징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그는 "(외모로 인해) 내면의 나와는 다른 범주에 나를 넣었다"라고 덧붙였다.
처음 시술을 받은 이유에 대해 블랙 차이나는 "항상 트렌드를 만들려고 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피어싱이나 헤어스타일 문신을 따라하는 여성들을 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스스로 영향력이 있는 인물이라 생각, 쾌감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그는 문신도 제거했다면서 "개인적인 일이었다. 잘못된 기운을 끌어당기는 것 같았다"라고 덧붙였다.
블랙 차이나는 성형 수술한 것을 원래대로 돌리면서 일상생활에도 변화가 찾아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나는 훨씬 차분해졌다. (성형 후) 내가 훨씬 예민해진 것 같다. 평소보다 훨씬 감정적이다"라면서 성형 시술을 지워나가면서 계속 변하고 있다고 밝혔다.
블랙 차이나는 "지난 7개월 동안 스스로 세 가지에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운동, 금주, 성경이 전부다"라면서 "나는 내 삶을 바꾸고 내 방식을 바꾸고 있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난 3월 블랙 차이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가슴과 엉덩이 축소술을 받는 과정이 담긴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안면 필러를 녹이는 과정도 함께 공개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블랙 차이나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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