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제50회 후기 학위수여식 개최…졸업생 779명 배출

임수정 기자 2023. 8. 1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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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가 18일 교내 해송홀에서 졸업생과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0회 후기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졸업한 학생은 학사 425명, 석사 289명, 박사 65명 등 모두 779명이다.

외국인 졸업생은 학사 43명, 석사 21명, 박사 19명 등 83명이었다.

이로써 울산대는 1970년 개교 이래 학사 9만9209명, 석·박사 1만7670명 등 모두 11만687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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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울산대학교 해송홀에서 열린 제50회 후기 학위수역식에서 졸업생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울산대학교 제공)

(울산=뉴스1) 임수정 기자 = 울산대학교가 18일 교내 해송홀에서 졸업생과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0회 후기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졸업한 학생은 학사 425명, 석사 289명, 박사 65명 등 모두 779명이다.

외국인 졸업생은 학사 43명, 석사 21명, 박사 19명 등 83명이었다.

이로써 울산대는 1970년 개교 이래 학사 9만9209명, 석·박사 1만7670명 등 모두 11만687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학위수여식에는 오연천 울산대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과 김두겸 울산시장이 참석했다.

오 총장은 식사를 통해 "졸업생들의 미래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며 "자신의 인생을 긍정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개척하면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시장은 장자의 '살아있는 물고기는 물살을 거슬러 헤엄친다'는 말을 인용해 도전정신을 강조한 뒤 "어디를 가든 울산과 울산대학교를 잊지 말라"고 말했다.

revisi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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