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인재경영 연구원,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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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인재경영 연구원(이사장 민경찬 연세대 명예교수)은 17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제25회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를 열고 '국가는 경영이다. 지방정부도 경영이다'라는 주제로 토론했다.
민경찬 이사장은 이날 학술 대회에서 "새 시대에는 당사자들이 수평적 협업으로 효율성, 효과성을 높이는 체계적인 생태계를 만들어 가야 한다"며 "제도, 시스템에 앞서 생산성의 원천인 사람들의 '태도', '진정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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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면 "국가 운영은 경영의 시대"
국가 인재경영 연구원(이사장 민경찬 연세대 명예교수)은 17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제25회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를 열고 ‘국가는 경영이다. 지방정부도 경영이다’라는 주제로 토론했다.
민경찬 이사장은 이날 학술 대회에서 “새 시대에는 당사자들이 수평적 협업으로 효율성, 효과성을 높이는 체계적인 생태계를 만들어 가야 한다”며 “제도, 시스템에 앞서 생산성의 원천인 사람들의 '태도', '진정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근면 초대 인사혁신처장은 “우리는 ‘인구 확보’의 시대에 살고 있다”라고 전제한 뒤 “국가 운영은 통치가 아닌, 경영의 시대”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가 인재경영연구원은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각 분야 교수ㆍ전문가로 이루어진 민간 싱크 탱크다.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인재 개발 △인생 다모작 생태계 조성 △공공행정분야 거버넌스 혁신 △인재개발 인프라 구축 등 4가지 주제를 놓고 매년 정책보고서를 발표하고 있다.
강주형 기자 cubi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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