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문닫고 1도만 올려요…지역난방공사 명동서 캠페인

세종=김훈남 기자 2023. 8. 1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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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노사가 서울 번화가를 찾아 에너지절약캠페인인 '하루 1㎾h(킬로와트시) 줄이기' 홍보에 나섰다.

지역난방공사는 지난 17일 서울 명동 일대에서 정용기 사장과 이홍성 노조위원장을 포함한 임직원 40여명이 노사 합동 에너지 절약 거리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정용기 사장 등은 명동 중심거리 상가를 방문해 △문 닫고 냉방하기 △에어컨 설정온도 1℃ 올리기 △실내온도 26℃ 지키기 등 에너지 절약 실천요령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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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기 한국지역난방송사 사장(사진 오른쪽) 등 노사 임직원 40여명이 17일 서울 명동 거리에서 에너지절약캠페인을 홍보했다. /사진제공=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노사가 서울 번화가를 찾아 에너지절약캠페인인 '하루 1㎾h(킬로와트시) 줄이기' 홍보에 나섰다.

지역난방공사는 지난 17일 서울 명동 일대에서 정용기 사장과 이홍성 노조위원장을 포함한 임직원 40여명이 노사 합동 에너지 절약 거리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폭염으로 인한 전기 사용량 급증에 따른 수요관리 필요성 증대에 따라 범국민 에너지절약 캠페인 '하루 1㎾h 줄이기' 확산을 위해 실시됐다. 정용기 사장 등은 명동 중심거리 상가를 방문해 △문 닫고 냉방하기 △에어컨 설정온도 1℃ 올리기 △실내온도 26℃ 지키기 등 에너지 절약 실천요령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정용기사장은 "앞으로도 공사는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전 국민의 에너지 절약 동참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김훈남 기자 hoo1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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